KOREA NEWS

능력주의사회 대한민국

Joseph_nice_ 2021. 5. 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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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조셉입니다. 미국생활을하면서 한국생활이 어떻게 대조되는지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처음으로 미국에서 친구들을만나면서 알게된것인데 미국은 대학이 한국처럼 필수코스가 아닙니다.

한국도 대학은 필수코스는 아니지만 사회적 압력으로 필수적으로 나와야하지요.

반면 미국에서의 학교분위기는 "공부" "취업" 둘중하나의 사회적 압력없는 선택에 의하여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갑자기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한국이 Bachelor 학위가 평준화되어 투자대비 가치를 잃었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평균등록금 400만원이라 했을때 4년간 다녔다면 3200만원, 식대 교통비 다 투합하면 못해도 3600만원은 될것입니다. 이렇게 나오고도 자격증 및 치열한 취업공부를 해야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85~95년대생들은 이렇게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합니다.

95년대생부터는 조금 다른 양상이 보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으로 돌진하는 양상이 아주많이보입니다. 물론 85~95년대생들이 대학졸업이후 공무원으로 가는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물론 고졸 후 공무원합격자는 이후 사이버대학을 가는경향이 많이 있습니다만 삶이 얼마나 팍팍하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무원시험으로 돌진을할까요.

무척이나 극단적인 사회란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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