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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own in America(미국시골생활) 9

어쩌다가 고양이 키우게 된 이야기

뒷편에 마당이 있는데 창고뒷편에서 아기고양이 3마리를 보게되었다. 어미가 안보여 가끔 음식을 챙겨줬는데 어느새 2마리는 사라지고 지금 1마리만 남았다. 이녀석을보다가 진화론이 생각났는데 이유가 간단했다 그 2마리는 사람에게 적대적이였다. 내가 먹이를 줌에 불구하고도 심하게 하악하거나 공격을하기도하였고 물론 먹이줄떄는 앞으로왔지만 가까이다가가면 하악거렸다. 지금 이 검은고양이는 심지어 집에도들어와 먹을것을 먹었고 애교도 많아서 먹을것을 많이 얻어갔다. 이녀석은 애교가 매우 많아서 내가 컴퓨터를 하면 모니터앞에앉아서 방해를하거나 자꾸 손가락을 건든다. 또 한가지 든 생각은 인연이란것은 준비해서 올때도있지만 갑작스럽게 오기도한다는것을 느꼈다. 어느새 이고양이에게는 "에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다른사람들은 "벤..

그냥 미국생활 이야기 -경제편-

미국은 중산층이 굉장히 적은편에 속한다. 중국정도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맞벌이 하지않는 가정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공공분야에 돈은 제각각이라 한국처럼 도로정비가 깨끗하지 않고 치안도 주나 시의 경제사정에따라 달라진다. 주별로 소비세는 다르지만 기본은 8%이다. 물건의 8% 높은편이다. 그리고 한국과 달리 어딜가나 물건 가격은 세금이 비포함된 가격을 공지한다. 막상 계산할때 가격이 다르다 -_-. 복지의 경우 미국도 복지분야가 조금 있는편이다만 많지않은편이다. 우리나라의 각종 많은 복지제도가 있는것에비해 미국의 복지제도는 기본만 갖춘 형태이다. 의료복지는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만 제공되고 개인보험에 의존되는 미국보험은 나쁘다고 또 좋다고 평가하기가 애매모호하다. 왜냐하면 미국 의료시스템은 의사가 여러환자..

그냥 미국생활 이야기 -영주권과 한국국적편-

미국에 오래살다보면 아마 미국 시민권에대한 생각도할것이다. 그런데 선뜻 나서기 어려운 이유는 해외 시민권을 취득한 순간 한국국적은 자동으로 상실된다. 국적은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root에 좀더 가까운거라 보면된다. 나도 잠깐 시민권에 대하여 생각을 해봤지만 해외국적취득은 쉽게 결정할 수가 없다. 영주권은 영구히 거주할 권리를 뜻하는데 외국인으로써이다. 시민권은 당연히 시민이니 영주권이 포함된 개념이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시민권과 영주권 개념이 없는 국가도 있고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국가도 있으며 허용하지 않는 국가도 있다. 한국은 아직은 복수국적이 허용되지 않는 국가이다. 시대흐름상 복수국적이 천천히 열리고 있지만 아직 후천적 복수국적은 어려운 상태이다. 영주권을 드림카드로 알고있지만 사실상 많은 영주권..

미국생활에 대한 환상은 가지면 안된다.

아메리칸드림을 갖고 미국에 오는것이 잘하는것일까? 나는 과거 한국이 6070년대수준이라하면 드림이라할수도 있지만 한국도 경제가 어느정도 성장이되었고 행정부분에서는 미국보다 일처리가 빠르고 교통수준과 치안수준은 이미 미국의 왠만한 도시보다 좋다. 뉴욕과 비교를하여도 한국의 행정력과 치안수준은 한국이 더 훌륭하다. 전문직은 미국에서 페이를 더주나? 물가따져보면 더받는만큼 더 나간다. 그럼 캐나다는 어떨까? 똑같다. 모국을 떠나서 다른나라로 갔을때 그나라가 나를 두팔벌려서 환영하는 경우는 없다. 내가 아직 미국생활 1년차도 안되었지만 미국인인 아내조차도 다시 한국으로 이민을 오고싶어한다. 한국은 그래도 외국인에 대하여 배척적인 감정이 적기때문이다

미국 시골생활 팁 -

미국에는 시골에도 항상 WALMART와 HEB가 있다. HEB는 음식이 매우 싸고 WALMART는 음식포함 잡다한것을 판다. HEB에는 큰 HEB와 작은 HEB가 있는데 큰 HEB는 HEB PLUS이다. 큰 HEB에는 스시와 아시안푸드들도 판다. 물론 한국제품이 전부있는것은 아니지만 한국라면, 한국소스 이런것들을 구할 수가 있다. 한국음식이 그립다면 방법이 몇개 있다. AMAZON에서 재료들 주문. H마트에서 온라인주문. 양념치킨이 그리워서 치킨너겟에 양념을 익혀 스낵으로 만들어 먹는데 굉장히 먹을만하다.

What you need to know when crossing the border in United States of America(국경 넘을때 반드시 알아둘것)

브라운즈빌의 끝 도로로가면 드디어 미국의 국경이 나온다. If you go to the road at the end of Brownsville, you will finally find the border of the United States. 이곳에서 오른쪽안쪽으로 들어가면 밑의 사진으로 보이는 기계가 하나보인다 동전으로 1달러를 넣으면 통과할수있다. 만약 동전이 없다면 동전으로 교환해주는 기계가 있으니 1달러를 넣고 교환하면 된다. If you go inside right from here, you will see a machine shown in the picture below. If you insert a dollar as coin(3 quaters), you can pass it. If you d..

Brownsville in Texas ! (Texas's End Road) ,텍사스 브라운즈빌

이곳은 텍사스에서 가장 남쪽에있고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있는 작은 도시이다. It is the southernmost city in Texas and borders Mexico. 미국으로 아내를 따라 온지 몇달안되었지만 굉장히좋은 도시이다. 다운타운이지만 월마트, HEB, 은행, 작은 가게들이 많으며 마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멕시칸 사람들이며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 휴스턴과 비교해보자면 브라운즈빌은 항상 따뜻하고 물가가 싼 도시이다. 매월 3월중에는 spring break라는 파티가 island에서 열리고 있으며 각도시에서 사람들이 놀러온다. 앞으로 이곳에서의 생활이야기를 쓸까한다. It's been a few months since I followed my wife to America, browns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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