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KOREA

군 부실급식문제

Joseph_nice_ 2021. 5.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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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이스북의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채널이 굉장히 핫하다. 그동안 병사들이 참고 참았다가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니 제보를 시작하였고 장관이 시정을한다지만 여전히 병사들 부실급식문제는 완벽히 해결되지는 않고있다.

왜 문제가 시정이 안되는것일까? 

답은 간단하지 않을까싶다.

군대란조직은 폐쇄적인 행정조직으로써 변화가 굉장히 힘든 조직이다.

어느 한 문제를 바꾸기 위해서 여러번의 서류결제가 필요하며 결제자들 조차도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사실 정략배식이 해결방법이지만 인간이 기계처럼 30g 30g 30g 정확히 나누는것도 힘들며 반찬받을때마다 저울대로 재서 줄수도 없는방법이다.

그렇다면 더 시키면 되지않는가?

더 못시키는 이유는 1인당 급식비가 산정되어있어서이다.

사실 난 이런것을 볼떄 급식비가 좀더 유용성있어야된다고 본다.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더 먹는사람도 있으니 밥에있어서는 칼같이 금액을 맞추는것보다 융통성있게 몇천원만 더 추가가 된다면 부실급식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지만 이것도 기재부에서 예산을 따와야된다.

국방부에서 군장병 밥에관해서만큼은 예산을 넉넉히 받아왔으면 한다.

또한 장병 생일케이크관련하여서도 케이크 살 돈을 직접지급이 어떠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수의업체를 계약하면 또 그것이 문제고 여러문제가 생길 수 가 있다.

 

병사와 간부 부대 상호간 신뢰만 있다면 사실 모든문제가 없어질것이다. 어느 부대에서는 제보자를 찾기위해 휴대폰압수검사를 하였다고한다. 오죽하면 병사의 적은 간부라는 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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