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여자친구와 6개월정도 살다가 당시 한국의 코로나상황이 심각해서 여자친구의 한국어학당입학이 어려워져서 그냥지내는게 지루해하여 미국에 부모님도 볼겸 잠시 돌아가려고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회사를 다니다가 적성문제로 이직을 고민하던차에 남았던 연차를 모두몰아써서 휴가를내서 여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가게됩니다. 당시 올해 2월달인데 미국 가기전 PCR음성검사가 필수이더군요. 병원에서 음성결과서를 받고 바로 뱅기를 타고 미국으로 갔습니다.여자친구의 동네는 브라운즈빌이라는 동네인데 텍사스의 맨 아래쪽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고있는 동네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여자친구라 호칭안하고 아내라하겠습니다(혼인신고도 했기떄문에) 아내의 부모님은 멕시코에 계셔서 저는 미국에 도착한후에도 여러번 멕시코국경을 왔다갔다하다 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