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계약직알바 퇴사를하고나서 나는 바로 중소기업의 IT직군으로 들어갔다. 어느 중소기업의 IT직군이 다 비슷하겠다만은 항상 인력부족이라 WELCOME하면서 일단 뽑히고 들어갔다. 일단 IT직군 특성상 1~3개월은 계속 훈련만시킨다. 기본기를 알고들어온다해도 계속 공부시킴. 과제를 주고, 가끔식 사수의 업무를 보기도하고 또는 보조해주기도하고. 근데 참 회사마다 문화는 다르지만 나의 부서장이 생각보다 이해심이 없는사람이라면 굉장히 내적충돌을 일으킨다. 일단 나는 아이가있어서 가급적 "해야할 업무"가 없는한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제시간에 픽업하기위해 6시에는 퇴근을 하는데 물론 "해야할 업무"가 있을때는 미리 부탁을하고 야근도 해야할땐 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른바 "보여주기"가 굉장히 중요했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