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국에 귀국하고나서 애매모호한 커리어로 일단 나는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대기업에 원서를 넣어봤지만 기회조차주지않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처음에는 중소기업이 원래 이렇게 좀 인권이없나?.. 란 생각이들며
몇개월 근무하다가 그만둔뒤에 다른회사 면접을보러다녔다
그러고나서 면접합격연락을 받고 첫 출근날 면접때와 달리 계약서에있는 처우가 바뀌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파견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쉬는대신에 우리는 그날 연차를 깎는다는것.
아니 .. 내가 원하느날에 쉬는게 아닌데?:::::
아니 그것을 첫출근날에 알려줬다.. 식비제외한 연봉이아니라 연봉에 식비를 포함시켜서 최저임금을 맞춘연봉 .
에라이 ... 처음에는 일단 대기업의 파견회사라 업무경험을 하기위해 출근했다.
첫날부터 업무에 바쁜 사수들
아니..꽤 바쁜데?... 그리고 강남의 그회사는 밥을 사먹어야했는데.. 강남에서 최저임금받는사람이 밥값내면서 일하면
남는돈없다.
아 도시락싸오면 되지않냐고? -> 도시락이 너무조그만해서 도시락이 안들어간다. 음료수냉장고 ㅋ
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아니지?..
밥을 편의점에서 먹던가 그래도 200도안되는 돈받을빠에는 그냥 실업급여를 받고 노는게 낫다.
여기서 느꼈다. 물론이전회사는 그것보다 더 많은금액을 줬지만 근로자들이 휴가를 못쓰고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고 많이 실망을했다.
느낀거지만 아 정말 이래서 젊은사람들이 취업하기 싫어하구나.
200월급받기(그나마 전철비,식비 떼면 실업급여랑 급여동일ㅋㅋ) vs 180만원 실업급여받고 놀기
답은나온다.
나는 사회가 어느정도 젊은이들의 임금을 보전해주어야한다 생각한다.
과연 나와같은생각을 안하는사람들이 얼마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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