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의 일기

해외 공관(영사관) 직원 면접 후기

Joseph_nice_ 2021. 10. 3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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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주인장죠셉입니다. 저번주에 영사관에서 구인을 하길래 이력서를 넣어봤는데요(반은 호기심, 반은 진심으로 합격하고싶었음)

채용공고를 급하게 발견한거라 이력서를 급하게 작성하느라 오탈자가 있었는데 역시나 면접때 그부분이 지적되더라구요.

뭐 특기 자기소개 영사관하는일,영어능숙여부, 상하조직관계 잘따를수있는지 이런거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면접때 연봉을 얘기해줬는데 연봉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_- ;; 영사관은 대부분 각주의 큰도시에 있어서 돈이 중요하긴함.

저는 영사관이랑은 거리가 좀 먼 시골쪽이라 당연히 화상면접으로 봤어요.

면접날 운전면허발급받으러 dmv에 있었는데 시간이지체되가지고  사정상 차안에서 핸드폰에 zoon 다운받고 면접을 진행했는데, 저도 당황했고 면접보는 총영사님도 당황하시더라구요.

사실 차안에서 면접볼때부터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 생각했는데 "4"시간이나 지연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ㅠ 

dmv도착은 12시 면접은 4시.

뭐 면접은 무난하게 끝내고 결과는 떨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평상복입고 차안에서 면접보고 급하게낸 이력서가 통하진않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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