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장의 일기

여경도망문제로 터진 대한민국 치안의 현주소

Joseph_nice_ 2021. 11. 2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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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분쟁으로 살인이 일어났는데 경찰은 2차례의 신고를 받고도 별받은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한다. 이것은 단순히 여경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경찰의 현주소이다. 별사고없이 월급만 따박따박받기를 원하니까 오죽하면 공무원은 복지부동주의라는 말이 생겼다. 이것은 여경 단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안시스템이 이렇게 설계되어있는데 여경줄인다고 해결이되는것은 아니다. 물론 여경의 체력문제는 계속 문제가 제기되어왔고 문제가 터지면 그때그때 문제만제기될뿐 고칠의향은 전혀없어보인다. 오히려 문제를 덮기를 바꿀뿐.

 

이 문제를 더 넓게 봐야하는데 체력이 없어서 생긴문제만 볼게아니다.  복지부동주의가 문제이다. 국가공무원이니 큰 사고안치면 안짤리니까 말이다. 홍보만잘하면되니까 잠바덮어주고 사진찍고, 리어카밀어주고 사진찍고 홍보내서 기사내면 홍보점수 잘받아느까 일선에서 뛰는 경찰들은 개고생해도 인정못받고 박탈감오니까 말이다. 결국에는 전체적인 시스템의 문제이다. 어차피 인정못받으니까 빌라 입구에서 들어가지고 않은것이고, 칼든 범인 제압한것보다 잠바덮어주고 승진하는게 더 쉬우니까 목숨걸지 않은것이다. 여경하나 파면된다고 시스템이 절대 바뀌지 않을것이다.

 

국민청원넣어도 뭐하나 안바뀔것이다. 제일큰 핵심인 복지부동주의가 바뀌질않을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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