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였다. 호흡이 가빠진다. 순간 코로나증상인가 생각해봤다 몸에 힘도 빠진다. 조금 나아졌다가 반복을 한다. 다시 증상이 시작할때는 몸이 너무 불편해진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원하는 회사면접에서 떨어지고 당시 여자친구와의 심한불화를 겪고나서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증상을 검색한결과 공황장애란 결과에 도달했다. 무엇보다 기운이 빠지는것에대해 강한의심을 했었다. 말초신경이 과도하게 긴장되고 시상하부는 과도한 긴장상태를 받아들여 다시 신경계로 보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뇌과학을 공부했었던 사람으로써 공황장애는 약없이 버티는건 무리한짓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래도 처음 이틀간은 자가최면을 통해 인지적으로 나는 괜찮다고 인지과정을 고쳐보자했지만 이미 무너져가는 얼음호수에 서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나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