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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일기 21

대기업 계약직 채용운영직군을 퇴사한 이유 -1-

중소기업 헬프데스크 업무 퇴사후에 나는 예정된 회사로 갔다가 가족들의 야간근무반대로 근무를하지못하게되고 다른직장으로 갔지만 그 직장이 머나먼 곳으로 이사를가서 다시 구직자의신세가되고 결국 지인의 추천으로 대기업 유통회사 계약직 채용운영직군으로 입사하게되었다.  하지만 나는 3일만에 그만두고 IT직군업무의 중견회사로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 결정으로 들은 비판은 당연히 있다.본인이 이력서내고 붙고 면접까지봐서 합격하고 근무하던도중 일주일도 안되어서 왜 이직하는가?- 이전에 면접본회사( IT직군)의 합격소식을 늦게들었다. 합격소식을 듣고 이틀고민하다가 이직 결정을하게 되었다.채용 공고를 보고 잡매니저와 유사했지만 잡매니저가 아니였었다.IT직군이안되면 두번째로 하고싶은일이 인사업무였는데 이건 정확히말하면 ..

주인장의 일기 2024.12.16

재직 3개월차 이직을 마음먹다.

어느덧 3개월 다닌  사무직 직장에서 이직을 하기로 마음먹었다.이유는 간단했다. 첫번째로는 지금 현재 회사에서 내가 하는 사무직인 인사, 회계, 세무, 마케팅, 무역이런 전문사무직이 아니다.너무단순히 기록만하는 사무직. 두번째로는 식대를 빼면 최저임금수준의 월급과 저조한 연봉인상률 세번째로는 전문적인 커리어를 못쌓은채 어느덧 여기회사에 묶여있는 선배직원들을 보며 내가 이길이 아니구나 느꼈다. 네번째로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제 이직의 마지막타이밍이 될수있겠다 느꼈다. 다섯번째 내가 다른일을해도 이것보단 더버는게 확실한것을 알았다. 결국 내가 여기회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는것을 느꼈다.위의 이유가 생기니 이제 사소한것까지 싫어지기 하였다. 결국 나는 새회사에서 면접을 봤고 벌써 연봉에대한 협의까지하게되었다..

주인장의 일기 2024.10.21

주인장의 중소기업취업일기 -ㅅ-1편 feat 요즘 젊은이들이 일하기 싫은이유.

아 미국에 귀국하고나서 애매모호한 커리어로 일단 나는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대기업에 원서를 넣어봤지만 기회조차주지않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처음에는 중소기업이 원래 이렇게 좀 인권이없나?.. 란 생각이들며 몇개월 근무하다가 그만둔뒤에 다른회사 면접을보러다녔다 그러고나서 면접합격연락을 받고 첫 출근날 면접때와 달리 계약서에있는 처우가 바뀌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파견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한달에 한번쉬는대신에 우리는 그날 연차를 깎는다는것. 아니 .. 내가 원하느날에 쉬는게 아닌데?::::: 아니 그것을 첫출근날에 알려줬다.. 식비제외한 연봉이아니라 연봉에 식비를 포함시켜서 최저임금을 맞춘연봉 . 에라이 ... 처음에는 일단 대기업의 파견회사라 업무경험을 하기위해 출근했다. 첫날부터 업무에 바쁜 사수들 아니..꽤 ..

주인장의 일기 2024.04.19

회사 수습기간 3개월 근무하고 퇴사하는 후기

쿠팡에서 계약직알바 퇴사를하고나서 나는 바로 중소기업의 IT직군으로 들어갔다. 어느 중소기업의 IT직군이 다 비슷하겠다만은 항상 인력부족이라 WELCOME하면서 일단 뽑히고 들어갔다. 일단 IT직군 특성상 1~3개월은 계속 훈련만시킨다. 기본기를 알고들어온다해도 계속 공부시킴. 과제를 주고, 가끔식 사수의 업무를 보기도하고 또는 보조해주기도하고. 근데 참 회사마다 문화는 다르지만 나의 부서장이 생각보다 이해심이 없는사람이라면 굉장히 내적충돌을 일으킨다. 일단 나는 아이가있어서 가급적 "해야할 업무"가 없는한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제시간에 픽업하기위해 6시에는 퇴근을 하는데 물론 "해야할 업무"가 있을때는 미리 부탁을하고 야근도 해야할땐 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이른바 "보여주기"가 굉장히 중요했다. 일부..

주인장의 일기 2024.03.01

미국 편의점 stripe Taco식당 알바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주인장 조셉입니다. 간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ㅎㅎ 아내가 출산도하고 입대준비로 다니던회사를 그만두고 군 입대전까지 아르바이트를 할까해서 미국내의 편의점 stripe (한국이름은 세븐일레븐) taco 주방알바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ㅎㅎ 시급은 시간당 10불이고 정말 힘들어요 ㅠㅠ 첫날 매니저가 설명을 제데로 안해줬는데 보통 근무시간이 새벽 4시에서 오후 12시까인데 ㅠㅠ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는것은 정말 죽을맛입니다 잠도 잘못자고 일찍자야되서 가족들이랑 소홀하게되더라고요 . 편이점안에들어가면 taco 주문하는곳이 있는데 이렇게 생겼어요. 아침에가면 아침 Taco가 있는데 주로 계란과 고기를 섞은 요리들이에요, 물론 치차론(돼지껍데기), 까르니따쓰(매운돼지고기)도 있어요 하지만 제일 잘..

주인장의 일기 2022.08.29

미국으로 이민오기전에 알아두어야할것 -1-

나도 미국오기전까지는 진짜로 한국에서 병원갔었던적이 손에 꼽을정도인데 미국에 와서는 이상하게 감기에 걸리면 쎄게걸리고 배탈이나면 정말로 심하게 고생을하고 환경이달라져서그런지 병원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병원한번을 못간이유는 간단하다. 병원비 한국처럼 3~5천원내고 병원갈생각하면 안된다. 한번 비대면진료를 해본적이 있는데 120불가까이 나왔는데 내가 목이아프다했는데 의사는 내 목을 확인해보지도않고 전화로만 처방하고 120불을 청구한것이다. 그뒤로는 병원갈생각을 접었다. 미국에서 좋은 직업을 가져야되는 이유중 하나는 의료보험이다. 좋은회사는 의료보험을 회사가 전부 내주기도하고 반반내주기도하고 회사마다 다르다. 물론 내가있는지역에는 대부분은 의료보험을 제공안해준다. 미국에서는 월마트나 ..

주인장의 일기 2022.03.27

징병제는 정당한건가? 라는 생각

뉴스를보니 현직 해병대 군인이 우크라이나에 갔다가 폴란드로 사라졌다고한다. 댓글을 보니 역시 그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의 원인을 생각하기보단 그저 비난댓글이 대다수였다. 영상을보니 해병대의 부조리이야기가 나오는데 2022년에 이 이야기가 나오는것이 경악스러울 뿐이다. 이해안가는것은 징병제인데도 불구하고 끌려온사람들끼리 괴롭히는 부조리가 존재한다는것이다. 유럽에서는 오죽하면 한국징병제를 인권문제로 인식하여 양심적병역기피자를 난민으로 인정을 해주나싶다. 한쪽성별만 징병하는 변질된 한국의 징병제 한국의 징병제는 반쪽짜리 징병제이나 다름이없다. 징병제는 남/녀에게 차별없이 시행되어야하는데 반쪽성별에게만 부여된가는것은 전혀 이해가 되지가않는다. 여성은 간부는되고 병은안된다는 논리는 어떤식으로도 해명이 안될것이..

주인장의 일기 2022.03.24

영주권자의 미군 입대 준비 -1-

얼마전에 아이가 태어나고 고민고민하던끝에 결정한건데 입대를 결정하였다. 이유는 상당한 사회보장혜택등이다. 물론 당장 입대싸인을 한것은 아니다. 입대절차는 간단하다 모병소가서 pre-asasb 혹은 meps에서 asasb 시험을 예약한다 예약날짜에가서 시험을 보고 성적에맞춰 원하는 보직을 선택해 입대한다. 아마존에서 유명한 asasb 더미라는 책을 구매하였고 현재 공부중에 있다. 제일어려운것은 역시 모른단어들이다 -_- 영어로공부해본것은 컴퓨터과목이랑 행정과목정도고 나머지는 과학,영어,기계같은 과목들을 영어로 접해본적이 없기에 영어가 70% 나머지는 내용이해인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job office에서 모병관을 만났고 모병관이 시험성적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중요하다고 했다. 안그러면 훈련소에서 고생한다고,..

주인장의 일기 2022.02.20

카카오뱅크를 주거래로은행으로 쓸수없는이유..

어제 잘쓰고있던 카카오뱅크에서 신분증 재확인 대상이라고 계좌가 막히게되었다. 전날 비밀번호를 여러번틀려서 초기화하면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잘쓰다가 갑자기 막힌것이다. 의문이드는건 그날 신분증제출하고 잘쓰다가 갑자기? 돈넣은후에? .. 내 신분증은 낡아서 좀 뜯겨진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고객센터에서 도와줄방법도없고 면허증을 다시 재발급받을려면 돈이 많이들수밖에없다. 나는 미국에서도 오지에 있기에 멀리떨어진 대사관에가서 재발급신청을 해야하는데 면허증 해외 재발급처리는 적어도 4주가 걸린다. 시간이 오래걸리는것도 문제이지만 제일 짜증나는것은 돈이 카카오뱅크에 묶인것이다. 내가 카카오뱅크를 쓰는이유는 하나다 웨스턴유니온송금이 편하기때문이다. 그래서 돈을 거기넣어놓고 잠금해놓고 필요할떄마다 자체송금을 해서 쓰는데 ..

주인장의 일기 2022.02.11

미국에서 자동차사고 난 일기

집앞에서 나와서 마트를 갈려고 차선변경을하는 도중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나자마자 상대방측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였고 처음 난 사고에 당황을 조금 하였다. 경찰은 내잘못이라 몰아갔고 나는 어떻게 내잘못이냐 따졌고 일단 상황정리를 위해 보험사랑 운전증을 보여주고 상대방측과 번호를 나눈뒤에 각자 자리를 떠났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내 잘못은 외국에서 블랙박스를 안달고 다닌 내 잘못인거같았다. 한국에 있을때는 항상 블랙박스를 달고다녀서 걱정할일이 없었는데말이다. 보험사에 claim전화를하고 사고사진을 보낸뒤에 보험사에서 Adjuster라는(보험중재자)가 배정이되었고 이분이 전화를 안받아서 5일이나 지났는데도 전혀 진전이없었던것같았다. 나는 그사이에 일단 내차가 달릴수있게 사비로 손을 보았다. 문뜩 생각이드..

주인장의 일기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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