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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의 일기 20

중고차때문에 온 마음의 병

미국와서 처음으로 구매한 자동차 2007 Saturn aura .. 외견은 좀 괜찮아보이지만 속을들여다보면 합병증이 온놈이다. 산지 일주일지나서부터 말썽을부리기시작하더니 계속 말썽이다. 엔진문제, 케이블문제, 히터코어문제, tsc센서, 바퀴센서문제 아내는 이차를 고쳐서 타자고했지만 수리비가 이녀석보다 괜찮은 중고차를 구매할수있기에 나는 수리하자는말에 그리 동의를 하지 않지만 아내가 얘기를 하니 일단 따르기로했다. 아직 본격적인 수리비는 모르지만 히터코어문제 하나고치는거가지고 수리숍에서 부른가격은 1500불, 다고치면 얼마나올지 모른다 -_- 지금 갈등은 새로이 괜찮은 중고차를 구매할까 임시로 수리만맡겨볼까 고민을하고있다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에 기로섰다.

주인장의 일기 2021.11.10

맥도날드 면접결과 fail 그리고 중고차는 忍耐와 함께해야한다.

한국에서는 거침없이 취업원서를 넣고 면접도많이보고 대기업, 공기업까지 합격했던 내가, 동네 맥도날드 면접에 떨어졌다. 영어를 못했던걸까? 아니다라고 생각든다. 아니면 오버스펙이라서 그럴까? 약간 20% 그런 생각이든다. 자동차로 배달이나 조금뛰어볼라했는데 구식자동차라 손볼곳이 많아서 지금은 공업소에 보내놓았다(덜덜이차라 공업소는 거의 매일방문) 처음에는 회사지원이 목적이였으나 시골동네라그런지 회사가 거의없다. 그런점에 타협을 했고 도시로 이사가기 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일하기로 마음먹었다. 가급적이면 차를 쓰지않기위해 집에서 30분정도 걸어갈수있는 거리를 보고있었다. Hire문구가 걸린 버거킹에 연락을 넣었으나 연락이안오는 이 답답함 ㅠㅠ 여기서 외국인이라서 그런차별을당하나 씁쓸한 생각이 조금씩 든다. ..

주인장의 일기 2021.11.05

해외 공관(영사관) 직원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주인장죠셉입니다. 저번주에 영사관에서 구인을 하길래 이력서를 넣어봤는데요(반은 호기심, 반은 진심으로 합격하고싶었음) 채용공고를 급하게 발견한거라 이력서를 급하게 작성하느라 오탈자가 있었는데 역시나 면접때 그부분이 지적되더라구요. 뭐 특기 자기소개 영사관하는일,영어능숙여부, 상하조직관계 잘따를수있는지 이런거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면접때 연봉을 얘기해줬는데 연봉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_- ;; 영사관은 대부분 각주의 큰도시에 있어서 돈이 중요하긴함. 저는 영사관이랑은 거리가 좀 먼 시골쪽이라 당연히 화상면접으로 봤어요. 면접날 운전면허발급받으러 dmv에 있었는데 시간이지체되가지고 사정상 차안에서 핸드폰에 zoon 다운받고 면접을 진행했는데, 저도 당황했고 면접보는 총영사님도 당황하시더라구..

주인장의 일기 2021.10.30

카카오 애드핏 반려사유

심사를 신청한지는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결과가 왜이렇게 늦게나오나 했더니 컨텐츠에 문제가 있었다. 사유를 확인해보니 예전에 쓴 게시글 몇개가 문제였다 ㅠ_ㅠ 나는 그저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링크를 달았었지만 재심사요청을 위해 코인관련글을 싹다 삭제하고 다시 재심사를 신청했다. 듣기로는 카카오애드핏은 그리 어렵지않게 통과된다고 들었다만 애드센스보다 심사가 덜하였을뿐 그냥 통과 수준은 아니였다. -_- 광고를 달기위해 글을 작성하는것은 아니지만 사실 아쉬운감이 없지 않았다. 블로그를 더 잘 관리하기위해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장의 일기 2021.10.25

한국에서 한때 제약영업 취준을 했었던 경험

갑자기 취준했었던 글을 써보고싶어져서 쓰는 이야기 작년에 한국에서 취준생을 잠깐할때였다. 아버지가 제약영업이 돈을 많이준다해서 제약사 영업직으로 취업을 준비하게되었다. 약국영업이였는데 대체적으로 약국영업은 연봉 4천 이상이다. 그렇게 일단 원서를 넣고 면접을 준비하다가 뒤늦게 알게된것이 약국영업은 진짜 헬이라는것이다. 들어본바는 약국창문도 닦고 자녀들 기사도 해준다는 얘기. 항상 생글생글 웃으면서 욕받아내기 등등 해야한다는것이다. 물론 들어본 소문일뿐이지만 갑자기 걱정이되어서 오픈톡에 들어가서 현직 영업하는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본결과 케바케라고 답변을 들었다. 영업실적에 미달하면 수치를 채우기 위해 직원이 그걸 본인이 사는경우도 있다 들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

주인장의 일기 2021.10.23

고양이의 시위 방법

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있는데 어느날부터 이 고양이가 사료를 잘먹지않네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요리하면서 남은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를 주는데 고기맛을 본뒤로는 고기만보면 식탁위로올라와서라도 먹을려고하네요. 생각해보니 냥이 입장에서 사료보다 순도높은 단백질 고기를 맛봤는데 사료가 들어올까요. 사료를 줬는데도 안먹고 계속 밥달라고 시위를하는데 시위를 하는 방식이 특이합니다. 컴퓨터 못하게하기(전원버튼을 눌러서 계속 컴퓨터 전원을 꺼버립니다) 계속쳐다보기 일단 사료에다가 닭고기를 조금 얹어서 어떻게든 사료를 조금씩 먹일 생각입니다.

주인장의 일기 2021.10.23

모더나 백신 2차 후기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죠셉입니다. 미국와서 백신을 맞았는데 한참뒤에 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아직한국에서는 모더나로 2차를 백신을 맞은후기가 많이 없어서 제 후기를 올려드릴까해요. 저는 일단 1차때도 모더나 접종을하였고 한달 뒤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동네보건소에서 맞았고 맞은뒤 1시간정도 됐을때 졸음이 좀 오더군요. 집에와서 잠을 청했고 그날 밤부터 갑자기 온몸이 쑤시더군요. 마치 감기몸살이 온느낌이였습니다. 일단 잠을 청하고 다음날에는 일어나자마자 몸살기운이와서 요리를할수없어 배달음식을 먹었습니다. 온몸이 쑤셔서 그냥 누워만 있엇습니다. 다음날에도 통증은 지속되었고 접종받은지 3일 뒤에야 몸을 좀 움직일만 하더군요. 4일뒤에는 평소처럼 활동하였고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아마 내년정도에는 3차..

주인장의 일기 2021.10.19

슬기로운 미국생활 [친척편]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 죠셉입니다. 오늘은 미국생활중 친척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해 써드리겠습니다. 미국에 온 후 비자진행도중 친척의 결혼식이 있었고 가지를 못했습니다. 참고로 비자 진행중 여행허가서가 없으면 나가지를 못하게됩니다. 아마 그 이후였을까요. 아니면 미국에 산다는 시기심때문일까요. 부모님이 친척들이 나를 어떻게 얘기한다 얘기해주시는데 좋지않은얘기를 하더군요. 저희집은 특이하게 해외에서 나가사는 본가쪽 친척이 단 1명도 없습니다. 하하하 진짜로요. 그래서 해외나갔다하면 안좋게 봅니다. '정말로요' 친척이 땅사면 배아프다는데 친척이 해외살면 배아픈건가요? 친척들얘기는 "oo이 미국국적갖고 재산 다~ 팔아서 도망갈거다 " 반면에 외가쪽에는 매우 좋아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자리잡으면 ..

주인장의 일기 2021.10.17

직장인의 공황장애 극복 방법

-안녕하세요 블로그주인장 죠셉입니다. 이번엔 직장생활과 공황장애라는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죠셉은 취준때 겪었던 공황장애를 대기업 입사후에 한번 더 겪고 어떻게 극복해냈는지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공황장애를 겪고계신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음의 질병은 사람때문에 오죠.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많이 공감을 하실것입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이 직장상사이거나 동료이거나 혹은 가족때문일 수도 있죠. 먼저 공황장애 증상은 갑작스럽게 숨이 막히고 땀이 흐르기도하며 주로 답답한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해결방법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직장생활떄문에 오는 공황장애는 퇴사가 답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결고리를 끊는방법에도 그 제데..

주인장의 일기 2021.10.15

공황장애 극복은 나 자신을 알아가는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어느날 이였다. 호흡이 가빠진다. 순간 코로나증상인가 생각해봤다 몸에 힘도 빠진다. 조금 나아졌다가 반복을 한다. 다시 증상이 시작할때는 몸이 너무 불편해진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원하는 회사면접에서 떨어지고 당시 여자친구와의 심한불화를 겪고나서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증상을 검색한결과 공황장애란 결과에 도달했다. 무엇보다 기운이 빠지는것에대해 강한의심을 했었다. 말초신경이 과도하게 긴장되고 시상하부는 과도한 긴장상태를 받아들여 다시 신경계로 보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뇌과학을 공부했었던 사람으로써 공황장애는 약없이 버티는건 무리한짓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래도 처음 이틀간은 자가최면을 통해 인지적으로 나는 괜찮다고 인지과정을 고쳐보자했지만 이미 무너져가는 얼음호수에 서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나의 몸..

주인장의 일기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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